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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인

‘환상의 여인’은 어디에 있는가? 초저녁 상쾌한 밤공기만큼이나 그는 아직 새파랗게 젊은 나이다. 밤 공기는 달콤했으나 그의 기분은 괴롭기 짝이 없다. 혼자서 쓸쓸하게 인도를 헤매고 있던 남자는 기묘한 멋진 모자를 쓴 여인을 만난다. 그는 손쉽게 그녀를 유혹하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극장에 가고 술을 마신 다음 헤어졌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부부싸움을 한 후 혼자 집에 남아 있던 아내가 시체로 변해 있다. 더구나 그의 넥타이에 목이 매인 채로! 범인으로 몰린 그 남자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사형집행 날짜를 헤아리며 유일한 목격자인 ‘환상의 여인’은 어디에 있는가? 찾아나선다. 서스펜스 시인의 불멸의 명작!!!
‘환상의 여인’은 어디에 있는가?


초저녁 상쾌한 밤공기만큼이나 그는 아직 새파랗게 젊은 나이다. 밤 공기는 달콤했으나 그의 기분은 괴롭기 짝이 없다. 혼자서 쓸쓸하게 인도를 헤매고 있던 남자는 기묘한 멋진 모자를 쓴 여인을 만난다. 그는 손쉽게 그녀를 유혹하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극장에 가고 술을 마신 다음 헤어졌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부부싸움을 한 후 혼자 집에 남아 있던 아내가 시체로 변해 있다. 더구나 그의 넥타이에 목이 매인 채로! 범인으로 몰린 그 남자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사형집행 날짜를 헤아리며 유일한 목격자인 ‘환상의 여인’은 어디에 있는가? 찾아나선다. 서스펜스 시인의 불멸의 명작!!!
<저자 / 옮긴이>
윌리엄 아이리시(William Irish)
1903~1968. 본명은 코넬 조지 호플리 울리치 (Cornell George Hopley Woolrich)로 서스펜스 작가 중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1인자이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콜롬비아 대학에 다녔다. 대학시절에 6주일간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장편소설을 썼으며, 두 번째 쓴 장편은 현상응모에 당선되어서 영화화되었다. 그는 계속 장편을 써서 한때 피츠제럴드와 견줄 만한 명성을 얻었으며, 37살인 1940년에 <검은 옷을 입은 신부>라는 작품 등 200여 편의 중단편을 써서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옮긴이
이승원 :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편집인과 기획과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서로는 <영단어 기억술> <뉴욕에서 만난 유령>, <위험지대>, <하늘마을>, <사이먼싱의 암호의 과학>(공역) 등이 있다.

조동림 : 인하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다. 번역서로는 <리에의 숲속 여행>, <셜록 홈즈시리즈> <아르센 뤼팽시리즈> 엮은 책은 <조선사 인물 여행>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 기획과 번역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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