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스님 | 도서출판 창 | 2,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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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며 수행하는 것은 성불을 하기 위함이다. 이 오탁악세 중생들은 애욕과 병리, 허영과 재물에 집착하여 눈이 가리워져 어둡고 험한 길로 치달으며 나를 위해 남을 해쳐 불꽃 속을 헤매이니 흡사 지옥 아귀 벗을 삼듯 독사굴을 내집같이 밤낮으로 드나들어 빠져나올 줄을 모른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지칠 줄 모르는 굳고 굳은 망상에 사로잡힌 무지한 중생들…….
이 대불정능엄신주를 수지독송함으로써 얻는 영험 가운데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온갖 죄업이 남김없이 사라져 청정한 본래 근본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즉 계를 얻지 못하더라도 계를 얻게 되며, 계를 파하더라도 도로 계가 청정으로 되돌아서며, 정진을 하지 못하는 이라도 정진을 하게 되..